2023 디즈니 인어공주 논란 및 이슈 정리

오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에 관련된 각종 논란 및 이슈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989년 처음 선보인 이 작품은 오랜 기간동안 사랑받아온 디즈니의 명작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2023년에 개봉한 실사판 "인어공주"에서는 주인공인 에리얼 역으로 가수 겸 배우인 흑인 핼리 베일리가 캐스팅되어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 이로 인해 발생한 여러 논란과 이슈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캐스팅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면 ,

핼리 베일리의 캐스팅 소식은 사전에 공개되었을 때부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오랜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인어공주 에리얼의 이미지를 흑인으로 바꾸는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였고, 

특히 예술이란 분야속에 과도한 정치적 색을 입힌 "블랙워싱"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컸습니다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 한때 인터넷에서는 "#Not My Ariel (나의 에리얼이 아니야)"라는 반대운동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논란속에서도,

에리얼의 중요한점은 외모보다는 아름다운 목소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원작에서 에리얼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조디 벤슨은 핼리 베일리의 에리얼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영화속 OST에 대한 평가에서도 핼리 베일리의 음악 실력과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영화에 너무 잘어울려 

에리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도 많았습니다 

 

오늘 5월24일 개봉후 

영화를 보고나온 관객들의 반응도 엇갈렸는데요, 

실사판의 시각 효과와 바다속 배경등이 너무나 현실적이고 사실적이라 ,

예전 인어공주의 환상을 깨뜨렸다는 의견과, 

반대로 주인공 에리얼의대한 디테일한 시각효과는 (머리카락, 지느러미 등) 너무 현실감있어,

실제 인어라고 느껴진다는 반응들도 뜨거웠습니다

그 외 흑인인어 및 아시아 인어들도 등장하면서, 한층 더 인종적 다양성을 영화에 담아내려한점은 

이번 인어공주 영화의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으로 볼수있을꺼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어공주 실사판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뜨거우만큼 

이작품이 어떤 성공을 거둘지, 기대해 보며 이 포스트를 마루리하겠습니다